보건의료 빅 데이터 플랫폼 확대 운영. -사망원인정보,치매관리정보 등
□ 보건복지부(장관 조규홍)는 보건의료 분야 공공데이터 결합을 통한 데이터 활용이 활성화되도록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*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을 늘리고 신규데이터 종류도 확대한다고 밝혔다.
* 보건의료 공공데이터를 결합·가명처리하여 공공 목적의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자에게 개방하는 시스템
○ 올해부터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제공·개방하는 기관은 전년대비 5개소가 추가되어 총 9개소*이며, 데이터 종류도 기존 31종에서 26종 늘어나 총 57종으로 확대된다.
* ’18~’22. 질병관리청, 국민건강보험공단, 건강보험심사평가원, 국립암센터 →
’23. 통계청, 국립재활원,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, 국립중앙의료원,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추가
□ 이번 조치는 연구자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춰 필수적인 데이터를 지원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.
○ 기존에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 건보공단의 사망연월정보만 제공했지만, 통계청의 사망원인정보가 추가되면서 질병에 걸린 것과 사망률 등의 상세한 연구가 가능하게 되었고,
○ 국립중앙의료원의 치매관리정보가 추가됨으로써, 치매예방, 치료, 관리분야까지 폭넓은 연구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.
○ 그 밖에,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장기관리정보, 국립재활원의 재활관리정보, 건보공단 일산병원의 환자 관리 정보 등도 추가·확대되었다.
□ 보건복지부는 2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‘23년도 제1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데이터 확대·개방 방안을 논의했다.
○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운영 방향과 데이터 제공 절차 간소화 및 데이터 연계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, 사업수행 공동사무국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연 2회 이상 데이터 활용신청 접수를 받고, 신속한 데이터 제공을 지원하기로 했다.
□ 신규 추가되는 데이터 종류 등은 2월 14일(화)부터 “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(https://hcdl.mohw.go.kr)” 데이터 카탈로그 소개에서 확인 가능하며, 통계청 등 추가 제공기관의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시점을 고려하여 연구자들에게 우선 안내·홍보 후 4월부터 데이터 활용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.
○ 데이터 제공기관 중 최소 2곳 이상의 데이터를 연계·결합하고자 하는 연구자가 사회적 기여도 등을 입증하는 자료와 함께 데이터 활용신청을 하는 경우, 연구평가위원회, 데이터 제공기관 심의 등을 거쳐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연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.
□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“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이 점차 확대되고 연구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 활용 가능한 공공데이터 개방 및 사용자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제공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”라고 강조하면서
○“앞으로도 원활한 연계를 위하여 연구자, 데이터 제공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여, 연구자에게 폭넓은 연구데이터 활용기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”라고 밝혔다,
<붙임> 1.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개요
2.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신청 가능 데이터
3.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실무협의체 회의 개요
담당 부서 | 한국보건의료정보원 | 책임자 | 부 장 | 정집민 | (02-6263-8334) |
데이터인공지능활용부 | 담당자 | 과 장 | 심소연 | (02-6263-8473) | |
한국보건의료연구원 | 책임자 | 팀 장 | 윤지은 | (02-2174-2754) | |
성과연구팀 |
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개요 |
□ 추진배경
○ 데이터 기반 정책개선, 연구 등을 위해, 개별 공공기관에서 분절적으로 보유한 보건의료 데이터를 연계, 결합하여 제공하는 플랫폼(‘18년~)
□ 주요내용
○ 우수한 IT 인프라, 방대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연계‧결합 사례 실증을 위해 건보공단 등 공공기관* 대상 시범사업 추진(‘18~‘21)
* 국민건강보험공단, 건강보험심사평가원, 국립암센터, 질병관리청 4개 기관
- 4개 공공기관 빅데이터 연계·결합 시스템 구축(’19.9), 의료데이터 기반 R&D 선정과제 18건에 연계‧결합데이터 지원
○ ’21.9월부터 본사업 전환하여 추진
○ ’23년부터 9개 공공기관 빅데이터 연계·결합데이터 제공 지원
<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업무흐름도 >
□ 데이터 제공 절차
○ (신청대상) 국내 보건의료분야 및 의료정보학분야 연구자
○ (신청조건) 데이터 제공기관 중 최소 2곳 이상의 데이터 연계·결합
○ (평가항목) 사회적 기여도, 데이터 결합의 적정성, 데이터 결합 범위 검토
□ 주요 정보보호 기능
○ (개인정보 비식별조치*) 철저한 개인정보 비식별조치를 총 2단계(제공기관 1회, 플랫폼 1회)에 걸쳐 실시, 개인식별 가능성을 최소화
* 자료의 구체적인 부분을 삭제하여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하는 조치
- 주민번호, 성명, 주소, 전화번호, 보험증 번호 등 개인을 명백하게 식별하기 위한 정보(“식별자”)는 반드시 삭제하여 제공
- 데이터의 개인식별 가능성을 평가하여 위험성이 높은 정보는 삭제처리 등 조치 실시
○ (폐쇄환경 운영) 데이터 반출·재식별 위험 제한, 전송 시 암호화
- 인터넷에서 분리된 별도의 망(행정망)을 활용함으로써, 악의적 외부 해커로부터의 공격 등에서 원천적으로 방어 및 보호
* 정부통합전산센터에 서버를 위치시킴으로써, 국가 중요 기간전산 시스템과 함께 방화벽 등 대규모 보안장비를 공유, 안전성 확보 용이
-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폐쇄 분석환경을 활용,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특정 사무실, 특정 PC에서만 분석 후 결과 값만 반출 가능
○ (파기) 제공한 데이터는 플랫폼 내에 보관하지 않고, 즉시 파기
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신청가능 데이터 |
구 분 |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카탈로그 | |
질병관리청 |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본 DB(2007∼2017), 검역 DB, 결핵신고DB, KoGES, 예방접종 DB | 데이터셋 15종 (변수 9,763개) |
국민건강보험공단 | 자격 및 보험료, 일반건강검진 등 | 데이터셋 11종 변수 448개 |
건강보험심사평가원 | 명세서 일반내역, 진료내역 등 | 데이터셋 4종 (변수 65개) |
국립암센터 | 암등록 | 데이터셋 1종 (변수 7개) |
통계청 | 사망원인정보 | 데이터셋 1종 (7개 변수) |
국립재활원 | 재활진료데이터 | 데이터셋 5종 (변수 62개) |
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| 기증자 및 수혜자 정보 | 데이터셋 2종 (변수 199개) |
국립중앙의료원 | 치매관리 | 데이터셋 11종 (변수 27개) |
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| 환자정보, 수진, 진단, 검사, 수술 등 |
데이터셋 7종 (변수 49개) |
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실무협의체 회의 개요 |
□ 개요
○ (목적) 2023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계획 공유
○ (일시) ’23. 2. 13.(월) 14:00
○ (장소)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한상공회의소 11층 대회의실
* 영상회의 병행
○ (참석자) 보건복지부, 공동사무국, 데이터 제공기관 업무담당자 등
□ 주요안건
○ 2023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방향
○ 2023년 세부 추진계획 및 실무협의체 운영 방향
○ 2023년 데이터 제공 절차 및 데이터 연계 확대 방안
□ 세부일정
시간 | 주 요 내 용 | 비고 |
14:00~14:05(`05) | 인사 및 소개 | 보건복지부 |
14:05~14:35(`30) | ’23년 추진방향 및 계획 | 사무국(의정원) |
플랫폼 이용 활성화 지원 | 사무국(NECA) | |
14:35~15:05(`30) | 논의 | 전체 |
15:05~15:10(`05) | 마무리 말씀 | 보건복지부 |